[ZenHub] 프로젝트 이슈 관리도구 Zenhub 사용해보기

 

최근 Github를 이용한 팀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젠허브를 사용하게 되어 간단하게 소개해보았다!

---

 

 

 

 

ZenHub란?

 

Github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Issue 트래킹, 일정 관리, 코드 리뷰 등 관리 능력을 확장시켜주고 용이하게 해주는 Chrome  Plugin 기반 도구

 

 

Zenhub - Productivity Management for Software Teams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요?

 

Github 칸반보드로만 프로젝트 이슈 관리하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질 때

 

Public Repository 로 깃헙을 사용중인데 Jira 나 Trello 등의 이슈트래킹 서비스를 도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왜 사용했나요?

 

여러 리포지토리 이슈 관리의 편리함

 

팀 웹 프로젝트가 프론트 / 백엔드 리포지토리로 나누어지는 형태였고 이슈 기반 GitFlow 브랜치 전략으로 소스코드 협업을 하고 있었다.

 

이 때 작업 진척사항을 모두 또는 한번에 쉽게 팀원들이 확인하고 작업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시간/효율

 

Jira 같은 도구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학습시간이 필요해보여서 도입하기 부담스러웠다.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깃허브를 사용할 줄 알면 되기 때문에 적합해 보였다.

 

Scrum 같은 것 말고 Kanban 방식으로 충분해 보였고 프로젝트 규모도 작아 않아 깃허브 기반으로만 관리해도 충분할 것 같았다.

 

 

효과

 

깃허브 칸반보드에 비해 시각적으로 잘 구성 되어있어 작업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슈 파이프라인 커스텀이나 이슈 이동이 훨씬 편했다.

 

Slack 으로 팀 소통을 했었고 백로그 등록, 리뷰 요청이나 리뷰 완료 등에 대한 이슈 움직임에 대한 알림 기능이 필요했는데 깃허브 만으로는 힘들었으나 젠허브로 쉽게 구성할 수 있었다.

 

 

 

사용 조건

 

Public Repository 일 경우에는 무료이고 기본적인 모든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크롬 익스텐션 설치 후 깃허브 리포지토리와 연동

 

ZenHub for GitHub

 

 

 

 

기능 맛보기

 

 

 

기본적으로 New Issue, Icebox, Backlog, In Progress, Review/QA, Done 의 파이프라인을 가진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사용하였다.

 

New Issue - 새로운 추가 작업이나 개선사항 등 떠오르는 작업들을 추가
Icebox - 당장 필요하진 않은 작업이나 요구사항을 추가
Backlog - 선정된 당장 필요한, 대응이 확실히 필요한 작업들을 추가
In Progress - 현재 진행중인 작업
Review/QA - 작업 완료 후(PR이 묶인) 리뷰 요청이 필요한 작업
Done - 리뷰가 완료된 작업

 

필요한 모든 항목들을 ISSUE 로 관리하는 형태이고 백로그에서 리뷰요청으로, 리뷰요청에서 완료로 완료에서 반영으로 사이클이 흐르는 구조이다. 

 

팀원 누가 무슨작업을 현재 진행중이며 너무 많은 작업을 하고있지는 않은지, 어떤 작업에 리뷰가 필요한지 쉽게 알 수 있다.

 

깃허브 Labels 딱지를 이용해 작업 종류라던가 특이사항들을 이슈에 시각화 해줄 수 있고 

 

깃허브 프로젝트에 비해 Label, Assignee, Milestone, Repository 등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 필터링 기능들을 UI로 쉽게 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제공해주는 Epic 이라는 기능도 사용했는데

 

프로젝트를 위한 큰 흐름에 대한 작업이나 소규모 작업들로 나뉘어질 수 있는 하나의 큰 이슈로 설정하여 사용하였다.

 

Sprint 기능도 제공해주는데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레이블링으로도 충분하지만 우선순위가 높은 중요 작업을 상단에 박제하는 기능도 있고

 

 

 

작업 의존성을 추가하여 특정 작업을 완료해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에 대해 명시해줘 진행을 방지해주는 기능도 있다.

 

 

 

 

 

 

 

프로젝트 진척도, 상태 관련 차트 활용도 가능하다.

 

활용은 안해보았지만 작업 발행 후 완료되는 시기라던가 스프린트 등을 활용했을 때 번 다운 수치 등 프로젝트 관련 유용한 통계 정보를 제공해준다.

 

 

 

후기

 

깃허브를 사용하면서도 부가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이 아주 많아 유용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많은 기능들을 활용한 것은 아니고 칸반 보드의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한 것이지만 

 

단순히 깃허브만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프로젝트 관리가 쉬워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코드를 치는 것 뿐 아니라 프로젝트 작업단위를 정하고 나누고 설정해야되는데

 

이 작업이 어렵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확한 방법으로 했을 것이라고 생각도 안하지만

 

이슈관리 도구를 써보면서 고민해보고 써 보고 지켜봤던 과정이 재밌었던 것 같다.

 

 

사용 해본 뒤 느낀 단점은 크롬 확장 프로그램 기반의 가벼운 서비스라 그런가 로드나 변경 반영이 좀 느릴 때가 있었다는 것 말고는 없었다. 

 

 

 

 

Ref

 

 

Github로 프로젝트 관리하기 Part3 - ZenHub 사용법 | Popit

 

Features Overview - How Zenhub Works | Zenhub